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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상세 설명◈
*Titanium 왁스는 열악한 조건의 환경에서 운행되는 빈도가 높은 차량에 적합한 제품입니다.
원래 SUV(Sports Utility Vehicle)용으로 개발된 제품으로서, 오프로드의 각종 유해한 환경요인들로부터 차체를 완벽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각종 염분 및 산화물질, 동식물들로부터의 오염 그리고 토양이물 등에 대한 강력한 저항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Titanium 왁스는 모든 종류의 차량 도색에 적합하며 51%의 북브라질산 1등급 카나우바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사용법 및 주의사항◈
1. 아주 적은 양의 제품을 손바닥에 들어내어 체온으로 Wax를 녹인다. 손바닥을 이용하여 가볍게 골고루 차체에 바른다. 이때 한번에 바르는 면적이 가로, 세로 각각 50cm가 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2. 1분 정도 기다린다.
3. Wax가 완전히 마르기 전에, 한번 접은 깨끗한 천을 이용하여 약간 힘을 주면서 아주 천천히 광택이 빛날 때까지 닦는다.
4. 서너시간 후 마른 천으로 가볍게 Buffing하면 광택이 더욱 완벽해 진다.
주성분: White Carnauba Sap/Wax, Montan Oil, 코코넛오일, 바나나오일, Propolis (벌꿀 추출물), Glycerol Stearate(Glycerin추출물) Cetyl Esters, Cetyl Cocoamide (코코넛오일추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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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왁스 때 원운동으로 바르면 안되는 이유 ===
차체 표면에는 우리가 아무리 조심하더라도 흠집이 생기게 됩니다. 이것은 차를 다루는 사람에 따라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흠집이 생기는 것을 절대적으로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그리고 그 흠집들의 대부분은 보통 때는 눈에 잘 띄지도 않는 미세한 것들입니다. 그리고 대체로 직선이나 곡선의 형태로 생기게 됩니다. 이러한 미세한 흠집들은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세차, 클린싱, 왁스, 기타 차체 표면에 물체가 닿는 모든 경우에 반드시 생기게 됩니다.
그런데 이 미세한 흠집들은 태양과 같은 강한 광원이 차체에 비추이게 되면 반사되는 빛의 도움을 받아 우리 눈에 띄게 되는데, 이 때 짧은 흠집들이 동심원 모양으로 광원의 주변에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 흠집들은 방향이 동심원의 원주의 방향에 일치하는 것들의 집합인 셈이지요.
차체에는 여러가지 요인으로 흠집이 생기지만 왁스나 세차 등 차의 외관을 관리할 때 가장 많이 생기게 됩니다. 그 행위들 자체가 차체의 표면에 마찰을 일으키는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 경우에 원운동으로 마찰을 일으키면 생기는 흠집들도 모든 방향으로 생기게 되며 이것은 곧 위에서 언급한 상황으로 연결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상황을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해서는 마찰의 방향을 항상 일정하게 유지해 주는 것이 중요하고, 바로 그 방법은 차체의 디자인이나 결을 따라 항상 일정한 방향으로 왁스를 하는 것이 됩니다.
이것은 곧 직선운동으로 왁스를 한다는 의미가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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