쥔장 대신 경험기를 드립니다.
먼저 차종이 무엇인지는 모르오나.. 제차가 EF소나타인 관계로 요 차 기준으로
말씀드립니다.
먼저 제가 경험해 본 오일은..
순정 -> 패트로 캐나다신세틱 5W30 -> 일제 롱라이프 5W50 -> 프로피카 0W40
-> 발보린 터보 넘버 1 5W50 -> 프로피카 10W30
이중 프로피카는 동호회를 통해서 소개 받았고 ..나머지는 모두 오일굿에서
교환했읍니다.
이중 터보넘버1이 기억에 남내요...1박스나 사다가 넣고 나서..차가 좀 무거워
지고..연비도 썩 않조아서 ...친구에게 팔았지요...
비록 10W40제품은 사용해 본 경험은 없으나 제 경험기를 바탕으로 말씀드리면.
우선 차량의 가속력 (저속->고속)은 0W계열이 좋으며 10W정도면 음...그냥 무난하다
고 느끼실 겁니다.
그러나 고속에서의 점도 유지력부분은 -W30보다는 -W40이 좋습니다.
즉. 110KM속도 이상에서 쭈욱 뻣어올라가는 가속력을 느끼실려면 W40정도가 알맞습니다
-W50정도로 가게 되면...차가 터보..혹은 배기량이 2000CC가 넘는다면..괜찮사오나
2000CC미만일 경우 차가 상당히 부담됩니다.
이유는.. 고점도라서 그렇구요..그럼 고점도가 뭐냐면..
보통 오일 스펙을 보면 40도와 100도일때의 동점도 규격이 있는데...즉 유온이 40도일때
오일의 흐를때 저항과 100도일때의 오일의 흐름 저항 정도를 보여줍니다.
보통 0WXX --> 15WXX 이렇게 갈수록 40도일때의 오일의 흐를수 있는 동점도가 높아져서 오일의 흐름에 저항이 높아지게 되고 즉...점도가 높은 특성을 보이므로 엔진속
오일이 흐름에 저항이 높아지죠..
W30-->W50 이렇게 오일의 뒷 숫자는 100도에서의 동점도에서 차이가 나게 되는데
숫자가 높아질수록 100도의 유온에서 오일 흐름의 저항도가 높아집니다.
즉 엔진회전시 상대적으로 부하가 많이 걸린다 이거죠 (연비가 좋지를 않겠죠)
10W30 --> 10W40 일단 제 판단으로는 100도의 유온에서 동점도가 -W40이 놓으므로
중 고속에서는 약간의 엔진 상대적인 부하가 걸리겠으나..고 출력을 지속적으로 내는
상황이라면 -W30보다는 -W40이 훨씬 고속, 고알피엠에서의 엔진보호 능력은
뛰어납니다.
즉...고점도 오일일 수록 중저속도대에서는 차량에 엄청 부하를 주는듯한 느낌
(차가 잘 안나가는 느낌)이 들지만..고속에서는 저점도 오일보다 유막을 더 잘
유지 시켜 주는 특성이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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