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wang90@icitiro.com
제애마는 EF 소나타 골드 00년식 오토입니다.
지금까지 만오천 키로 달렸고..전체 주행의 85%가 시내주행이었읍니다.
머, 악조건이었죠.
이번에 직접 센터를 방문하여 엔진오일 미션오일 파워 오일 모두 갈았구요
엔진오일은 광유계열만 쓰다가 첨으로 합성유를 쓰는것이었죠..
사실 엔진오일을 새로 교환한지가 얼마 되지 않은 상황에서(1달도 않됨)
아깝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과감하게 교환하기로 맘 먹고..엔진 세정제를 주입...
약 10분간 공회전후 오일을 빼내는데..
이건,, 거의 먹물 수준의 검은 액체가 주루루루,,, 점성도 없어 보이고..
물론 아마도... 세정제가 엔진내부를 닦아내면서 나온 찌꺼기들도 섞였으니..그렇겠죠;
하여튼..내 차 엔진이 열나 찌꺼기로 덮혀 있었구나...이런 생각만 들더군요.
그후 패트로 캐나다 신세틱 5W30을 넣고 미션및 파워 오일은 역시 패트로 캐나다
제품을 넣으니..
우선 엔진 시동을 거는 순간...약간의 특이 소음이 발생하면서...왱..왱,, 거리는데
그후 분당 고속화 도로를 달리니..이거 정말이지 순발력, 가속력이 엄청나게
향상이 되더군요.
특히 저가 광유 오일만 쓰다가 합성유를 쓰니 그 효과를 확실하게 느끼고 있답니다.
평소 밟던 습관으로 악셀을 밟다가 앞차 추돌할뻔하고..(진담이에여)
고속에서 엔진 소음이 엄청 조용해져서..소나타가 그랜저 된 기분이 들더군요.
50KM까지는 소음은 광유와 차이는 없는거 같아요..알피엠 올라갈때 좀 부드럽게 올라
가는 느낌은 있지만..일단 50을 넘어 80KM정도 되면 그때부턴 기냥 치고 올라갑니다.
밟는대로 부드럽게..엔진이 반응을 합디다..
첨엔 좀 놀랐죠.. 평소 습관대로 밟던 힘을 조절하느라..
오일을 교체하고 오늘까지 100키로를 달렸네요.
이젠 엔진이 새 오일에 적응되었는지..정차시에도 조용합니다.
그런데...사장님... 제 차의 특유의 그 소리말이죠..
일단 엔진소리가 더 조용해 지니..실내에서 더 확실하게 들립니다.
무슨 경주용차도 아닌게 둘둘둘둘 거리는지..
일단 사업소에 무상A/S되는지 물어보고 된다면 방문해 볼랍니다.
1달전 그린에서는 이상무 ... EF는 다 이래요.. 이런말만 하니까요.
혹 사업소에서도 이상무...이렇게 외치면...
좀 도와주셨으면 해요..(무슨말이지 아시죠?)
그리고 여러분 무조껀 비싼거 쓰지 마시고 가격대비 우수한 패트로 캐나다 애용해주시고.
전 엄청 만족하거든요,,,
|
![[응답]롱라이프 ~.^* 이럴수가!!!!](./img/skin/prev.gif)
![[응답]패트로 캐나다 사용기](./img/skin/next.g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