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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독일차는 일본차나 미국차에 보다 무겁다고 생각합니다.
과연 무엇이 무거울까요 ?
제 생각에는 오일를 적정한 주기마다 교환하지 않아서 인 것 같습니다.
물론 서스펜스의 구조가 좀 다른면이 있지만 액셀레이터의 느낌이...... 순발력면에서
둔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서비스 센터의 이야기와 메뉴얼에 쓰여진 내용과 다르게 엔진오일의 경우.....
중고차인 경우 먼저 후러싱 오일 넣고 5분 시동걸고 나서 엔진오일을 빼고,
일반오일 넣고 30분 시동걸고 나서 다시 바로 빼고,
Aral Blue 10W-40 넣고 500Km 운행후,
Aral C 5W-30 넣고 500Km 운행하고 있는데
비로서 아....참......! 차가 이렇게 달라지는구나 하는 느낌입니다.
점점 엔진소리가 조용해 지고 순발력은 나날이 향상 되었습니다.
저의 오일 교환주기는 매우 빠른편에 속하지만.........
빨리 교환 할때 마다....... 다른 종류, 다른회사의 오일로 교환 할때마다.......
이 새로운 느낌과 엔진소음, 가속력, 오일온도변화, 오일압력변화를 관찰하는 일이
저의 가장소중한 취미생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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